울릉도 줄생줄사 팀, 제11회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우승 차지!
- 울릉도 줄생줄사 팀, 13명 2010 런던 세계줄넘기대회 출전 -
지난 10월 24일(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승리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단체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울릉도 줄생줄사(저동초 15명, 우산중 6명) 팀이 참가하여
초등부에서 저동초등학교(학교장 임성숙) 줄생줄사 팀 하진호(5년) 군이 개인전 종합 준우승(금1, 은2, 동1), 남자 단체전에서 김민우(6년) 외 3명이 단체 종합 우승(금2, 은1, 동1)을 차지하였고, 여자부에서 개인전 30초스피드 박혜원(5년) 1위, 단체전에서 정정하(6년) 외 3인이 종합 준우승(은2, 동2)을 차지하였다.
중․고등부에서 우산중학교(학교장 김태영) 줄생줄사 팀 민경찬(1년) 군이 개인종합 준우승(금1, 은1, 동1), 박혜빈(1년)이 개인종합 3위(동3)를 차지하였으며, 강노을(1년) 외 3인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4개 전 종목 1위를 차지하여 종합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내년 2010 런던 세계줄넘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경기로 ‘울릉도 줄생줄사’ 팀 저동초 8명, 우산중 5명 총 13명의 섬마을 아이들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울릉군민의 자랑은 물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거양하였다.
‘울릉도 줄생줄사’ 팀은 2007년 3월 창단하여 방과후학교 및 농산어촌 스포츠동아리 프로그램 활동으로 매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2008년 제10회 전국줄넘기대회 우승, 제3회 학생단체줄넘기대회 준우승, 2009년 7월 홍콩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줄넘기대회에서 남자단체 종합 준우승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언론 및 TV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어 울릉도의 새로운 명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쌓은 데는 울릉도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선수 개개인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을 기울인 덕택이다. 그리고, 평소 학생들에게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위한 음악줄넘기 생활화에 힘쓴 임성숙 교장선생님의 경영 방침과 지도교사(김동섭)의 열성적인 지도 기술, 학부모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
‘울릉도 줄생줄사’ 팀 지도교사인 김동섭 선생님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이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란 구호를 내걸고 ‘세계 정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줄넘기를 열심히 돌릴 것이다.

늠름한 선수단 모습

학부모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