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산악형 녹색 섬 조성 박차
도 이달말 기본계획수립...세계적 관광자원화 추진


울릉도.독도 녹색 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릉도.독도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녹색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청정, 무공해 산악형 녹색섬 조성사업계획에 대한 용역이 착수된다.

이번 용역에는 코오롱건설, 포스코파워 등이 민간업체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달말 기본계획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녹색섬 프로젝트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에 기반을 두고 경북도, 울릉군이 주체가 되어 세게적인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되는 세계최초의 산악형 녹색섬 조성사업이다.

총 사업비 4천2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사업추진 방향에 따라 확대될 전망도 있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국비 3천360억원, 지방비 420억원, 민자 420억원 등 총 4,200억원이 투입된다.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울릉읍 저동리, 서면 남양리 등의 내연발전소는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천연에너지화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은 관광분야에도 자연과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녹색관광, 녹색생활 등 녹색관광섬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북도, 울릉군은 최근 덴마크 삼쇠 섬과 녹색 섬 협력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지식경제부, 경북도, 울릉군 등 관계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녹색 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색 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략회의를 수시로 가지는 등 탄력을 붙이고 있다." ㄱ면서 "하반기 중에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네트워크(GGN)에 가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국일보 조영삼 기자

20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