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랑  같이  주문한  성게알이  성게알만  오고.  명이는 오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한번  먹어볼까"하는 맘에  신청한  성게알때문에 생겼다.

성게알 박스를 열자..  거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성게알이  물반 성게알반으로  성게알탕이 되어  도착한 것이 아닌가?

이제껏  일본으로 수출하는  "알코올에 잰  성게알"만을  먹어왔던터라...

좀  황당하기도 했다..

해서 귀찮았지만... 반품을  요구하며  전화를 드렸더니...

사장님왈  "  성게에 대해서  뭣도 모르는 당신이  무식해서 그렇다고... 반품하지 말고  미역국 끊여먹으란다..

 자꾸  반품해 달라고 우기자... " 누가  반품안해 줍답니까?  당신은  돈 4만원이  큰 지 모르겠지만..

난  그깟 4만원 별거 아니니  환불해 주겠다. 아줌마  누가  환불 안해 준다 했어요?"

정말이지... 명이나물  한번 먹으려다..  고생하네요...

울릉도 분들은  명이나물이  울릉도에서만  나는  특산품으로 아시던데...명이는 강원도나 지리산의 고지에서도 나는 산마늘입니다..

명이때문에  울릉도를  한번  가 보아야되겠다고  생각하던  마음에.... 쇼핑몰  정영수사장님때문에  정말   멍이 들었네요...

쇼핑몰 하시다보면...  이런저런  소비자가  많다는 걸  아시겠지만...

제 말이  거짓말으로  들리시면...물처럼  떡죽이 되어서  온.. 시큼한  냄새나는 성게알  주민들도 함  드셔보시고..

타 지방사람을   " 성게알 "도  모르는 무식이네.. 어쩌네..하세요..

성게알은  울릉도 사람들만  먹는  음식아닙니다.. 

제주도  남해안...남동해안...일본인등....   



정말  싼게  비지떡이었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이 어디있겠어요?

이은하 2010-6-1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