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사동리 해안 야외 풀장 `인기`

울릉군이 사동리 해안 변에 조성한 야외 풀장이 무더운 날씨로 평일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울릉 사동 야외풀장, 피서철 명소로 뜬다
【울릉】 울릉군이 야외 물놀이 풀장을 무료로 개장,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릉군은 총 사업비 8억(도비 4억, 군비 4억원)을 들여 울릉읍 사동1리 해안에 공원사업을 추진하면서 1차로 야외 물놀이 풀장(넓이 10m, 길이 20m, 깊이 1.2m)과 편의시설인 목제테크(182㎡)를 최근 완공했다.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곳은 작은 어항과 몽돌해변이 함께 있고 수심이 낮아 많은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이같은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으며, 주변에서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는 흑비둘기 서식지로 울릉군목인 후박나무 군락이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울릉군은 앞으로 주차시설을 확장하고 나무데크 안전시설물 285㎡를 설치하고 천막 등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이 일대를 여름철 피서지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윤태 해양서설담당은 “해양복합공간이 거의 없는 울릉도 연안공간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건설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어촌관광소득에 이바지할 계획”이라 밝혔다.
2010-8-4
경북매일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