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너무나 가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2008년 반드시 가보고 싶어 올 초부터 5월, 8월에 이어 이번 10월 연휴까지
끝없이 배편을 예약하려 애를 썼습니다.
울릉군청 관광정보에 있는 인터넷여객선예약을 날마다 열었지요..그러나 아직 예약기간이 아니라는 말만 끝없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들어가니 "예약완료"!!!ㅋㅋ
그리고 전화로 문의해도 역시나 완료.. 대기자명단에 올리려했더니..올리긴하겠으나 대기자가 많다..ㅋ
저: "대기자가 얼마나 있습니까?"
여직원: "그걸 일일이 셀수도 없고 많다고요"(짜증 팍 냅니다)
제길..울며겨자먹기식으로 전화번호불러줍니다.
정말 화가나는건 인터넷예약이 항상 '3일후부터가능하다'라는 사이트의 글입니다.
지난주 금욜(8/22)에 씨플라워,한겨레고속해운에 전화도 했습니다.
"아직, 접수기간이 아니니 이번달 말일쯤에 전화주세요"
철썩같이 믿고 오늘(8/26) 전화했지요.."만료라구요" 아주 뻔뻔하고.차갑네요.
"지난주엔 월말이라 했자나요?"
"누구랑 통화했는지 몰겠지만 월욜부터에요"
"그럼, 이제와서 어떡하란 겁니까?"
"어쩔수 없어요"ㅋㅋ
장난도 아니고,, 울릉도 가려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여행사와 짜고 표를 매점하나....왜 정확한 접수날짜 공지 없이 이런식으로 매진이란 건지..도저히 분하고 억울해서..일을 못하겠습니다.
이번이 처음이면 아무 불만 없습니다..5월.8월 또 10월
울릉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행사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이 가능하긴 한가요? 여객선은 해양경찰서 관리한다구 하네요.
그래도 울릉군청에서 관광객을 위해 접수일자 사전공지 등 최대한 편의를 보아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연휴기간에 배편을 증설하던지 뭔가 조치가 있어야..
울릉도는 대한민국땅 아닌가요? 금강산보다 가기 힘드네요..
올해도 못가면 내평생 울릉도를 우리나라땅이 아니라 여기며 살겠습니다.
아..그래도 억울하고 솔직히 분합니다.
울릉군수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주셔도 되고 요금후납으로 우편으로 주셔도 됩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1508-101)
답변 좀 주십시요.
조동연 2008-8-26 울릉군홈페이지에서
정윤열군수는 관심이 없지만, 저와 같은 어려움과 고민을 가진 분이 계시다니 위로가 됩니다. 일년 연휴를 망친 울릉도, 다신 찾지 않으렵니다. 그리고 어제 베이징표 구했답니다..ㅎㅎ 여러분도 좋은데 다녀오세요~^^
허장회 2008-08-26 20:56:48
님께서 알아보셨겟지만 베이징 뱅기표 매진일거에요. 기다리다가 또 연휴계획 망치신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울릉도란 그런 곳입니다. 가보지 않고도 싫은 곳! 아마 울릉군청에서 답변도 안할걸요. 이 사이트의 글들, 확인해보세요. 답변이란게 없더라구요. 담당은 그래도 안짤리나?
김혜원 2008-08-26 20:14:48
오빠, 미안하지만 울릉도는 잊어요. 잊고 가고싶어하던 베이징 가요.물가가 오르긴 했어도 울릉도보다 싸고 홀대하지도 않아요. 울릉도가 남의나라가 되면 그때 가요. 아마 외국인이면 그러겠어요?ㅋㅋ
곽명숙 2008-08-26 16:01:39
정말 울릉도는 아니라고 바요, 차라리 제주도나 다른데 우리나라에도 좋은데 많자나요 그런 곳을 가는게 낫지ㅠㅠ 신비의 섬??? 신비한거 하나두 없던데요ㅋㅋ아~한가지 있구나 조동연님께서 애타게 구하고 계시는 선표 이거 정말 신비하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자기들 멋대로 하는지 정말신기하데요
김윤미 2008-08-26 14:39:38
저도 울릉도를 가보고싶은 한사람으로서 100% 공감합니다. 섬이다보니 교통이 불편한건 이해하겠습니다만..여행사에 들어가보면 울릉도 여행상품은 너무나도 많은데..언제나 문의해보면 배가 없답니다..개인여행자들을 위한 배편도 어느정도 확보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동연 2008-08-26 12:57:26
울릉공화국이라....?!!! 권은숙님께서는 어떻게 다녀오셨나요? 제가 늘 꾸어온 꿈은 울릉도를 걸어서 완주하는 겁니다. 3박4일로요.다녀오셨다니 넘넘 부럽습니다. 차라리 비자발급받아서 인천공항에서 뱅기로 가고 싶습니다. 울릉도를 독립시키자는 캠페인이라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권은숙 2008-08-26 12:47:09
울릉공화국이라서 그렇습니다. 웬지 몇년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 웃음이 납니다 마음대로 오갈수 없는 울릉도라서 더 신비하지 않을까요? 파도가 발목을 잡고 표가 없어서 발목 잡히고..... 이번에는 꼭 소원성취할수 있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