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갱이 꽃이 늙어가던 10월 7일



우산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행한 옛길걷기에 참여했습니다.



소풍을 가듯 걸은 현포령 부근에서 태하등대 가는 길은



낙엽과 바람이 옛 예기를 들려주듯 속삭였습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와는 달리 숨은 그림처럼 달라진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새로 새워진 태하등대





대풍감 향나무자생지











길가 구석구석을 장식하고 있는 해국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오솔길



난 이 해국들을 볼 때마다 항상 저렇게 척박한 곳에서 어떻게 살까 궁금합니다



시멘트 반죽을 버무려 놓은 듯한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