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0일 에이스항공 초청으로 전국 울릉향우회 임원 15명이 독도, 울릉도 상공을 18인승 경비행기로 3시간에 걸쳐서 공중 방문을 하였습니다.

 

김포공항의 안개로 인해 당초보다 1시간 늦게 출발하여 서울에서는 재경향우회 김갑출 회장 및 임원 등 10명이, 재구향우회 이상진 부회장을 포함한 다섯명이 포항에서 합류하여 향우들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도 및 고향상공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만, 재구향우들이 포항 공항에서 두 시간 이상 오래 대기하도록 하는 불편을 드려서 동참을 권유한 재경향우회로서는 미안한 일이 되고말았습니다. 일정표대로 알리다 보니 차질을 빚은 점을 이 기회를 빌려서 사과를 드립니다.

 

재경향우회 전만술 부회장은 고향의 상공까지 와서 땅을 밟아보지 못하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라고 하며 울릉도 바로 상공에서 고향친구들과 통화하기도 했고, 다수의 향우회 임원들이 핸드폰으로 직접 고향친구들과 상기된 표정으로 서로 안부를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고향을 촬영하기에 모두들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이 초청행사는 에이스항공의 울릉도 상공 관광 및 비행장 건립 이후의 항공사업을 위한 판촉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종석 사장의 설명에 의하면 에이스항공은 이미 경비행기 두 대가 확보되어 있으며 조종사를 비롯한 인력 등 즉각 비행을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또한 동 비행기는 비포장도로의 이착륙과 활주로 800미터도 가능하며 울릉군민들의 협조가 있으면 울릉도의 숙원사업인 비행사업은 즉각 현실화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에이스항공 김종석 사장님, 김종대 킴스솔루션 사장님, 임성남 수석기장님, 그리고 부기장, 안내를 도와주신 여직원 여러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저가에, 안전한 비행기로 우리들의 고향 울릉도로 쉽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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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영호, 박수관, 이창환, 전만술, 이정환, 임성남기장, 깁갑출, 김기수,
  한사람 건너 홍상표 향우, 재구향우회 향우들은 일찍 나가버려서 촬영을 못했습니다.
  재구향우회 참석자는 이상진, 최한재, 이운영, 최기석, 고종걸 향우가 동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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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ong 20081020